[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동 영중경로당을 영중작은복지센터로 새단장한 후 이달부터 시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낡은 경로당을 주민 소통공간으로 꾸며 지역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리모델링이 끝난 영중작은복지센터는 전체면적 392.8㎡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재탄생했다. 지상 1층은 경로당, 2층은 배움터, 3층은 건강터가 있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층 배움터에서는 기초영어, 풍선아트, 종이접기, 스마트폰 교실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층 건강터에서도 요가교실, 전통놀이,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프로그램 접수 등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달부터 2개월간 각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규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경로당이 열린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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