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두산에 악재가 터졌다. 4번타자 김재환이 경기 전 타격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선발라인업에서 갑작스럽게 제외됐다. 두산은 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잠실에서 열린 1, 2차전에서는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타순은 2차전과 마찬가지로 나갈 것”이라며 "타순 변화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재환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선발라인업을 수정할 수 밖에 없게 됐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최주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정진호(좌익수)-오재원(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정의윤(좌익수)-김성현(유격수)-강승호(2루수) 순으로 나선다.양 팀의 선발투수는 각각 켈리(SK)와 이용찬(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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