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 남자친구와 폭행 등으로 구설에 오른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구하라는 12일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달 24일 예정된 팬미팅을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구하라는 일본어로 된 편지에서 “개인적인 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아 인사가 늦어졌다”며 “몇 번이나 고민했지만 올해도 팬미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하라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큰 용기가 됐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크리스마스에 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최모 씨는 지난 9월 13일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를 했고,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주장을 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구하라가 지난 10월 4일 최 씨로부터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경찰은 구하라와 전남친 최 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구하라에 대해 상해 혐의를 적용했고, 최 씨에게는 상해, 협박, 강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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