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1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돈가스집 사장에게 파격제안을 했다.
맛은 돈가스 끝판왕인 이 집에서 그동안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았던 메뉴를 정리하기 위해 두 부부가 토론을 했다.
아내는 메뉴를 줄이려는데 찬성, 하지만 남편은 메뉴를 지키고 싶어했다. 양보없는 설전이 이어진 가운데 백종원이 등장했다.
메뉴정리에 대해 아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쉬지 못하는 남편이 눈에 밟힌 듯 속상해했다.
백종원은 “요리만 열심히 한다고 능사가 아니다”면서 홀 서빙의 고충도 이해했다. 반대로 요리하는 남편 입장의 고충도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가장 필요한 건 처음 일하는 사람도 소화할 수 잇는 범위의 메뉴 간소화”라고 정리했다. 하지만 순탄치 않은 협상이었다. 고통을 감내하더라도 메뉴정리를 필수기에 과감한 결단이 필요했다.
백종원은 “날 믿어라”면서 “눈 앞에 욕심만 보면 결국 망한다, 망하면 손해배상하겠다”며 주저하는 사장에게 파격제안까지 했다.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부부가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남겼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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