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260여명에 방한용품·학용품 등 증정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1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2018년 현중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이날부터 선물 배달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은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서로를 칭찬할 때마다 주고받는 ‘칭찬 포인트’ 적립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칭찬 포인트 1점당 1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 꾸러미 속에는 문구세트 등 학용품과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방한용품, 간식 등이 담겼다.
이 선물은 일일 산타로 변신한 20여명의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지역 아동센터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동구지역 소외 아동 26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11월 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8000여 포기의 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지난 12일에는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가 23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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