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 가구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도내 가구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로,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유망가구와 영세가구를 구분해 지원하던 방식을 통합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등의 지원분야로만 구분해 모집한다.
세부 과제별로 제품개발 분야에 참여하면 금형 제작과 목업 제작 등의 제작비 지원이 가능하다. 마케팅 분야는 국내매체 홍보, 온라인 상거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품개발이나 마케팅 분야 중 1개 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면 기업의 매출 규모와 지원분야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특화산업과 담당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이케아 등의 글로벌 가구기업의 국내입점 확대, 가구기업 영세화 및 양극화 가속 등 다양한 악재로 중소 가구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경과원은 지난 해 실시한 가구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63개 가구기업을 지원했다. 1333억원의 매출 증대와 285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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