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7일 오전 1시 6분쯤 전북 전주시내 한 아파트 필로티 공간 에서 불이 났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아파트 층 필로티(기둥만 세워진 건물 1층 공간)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돼 16분 만에 진화했지만 이 불로 105동 1층 전체에 그을림이 발생하고 건물 일부가 훼손됐다.
이번 화재로 4명이 다치고 주민 210여명이 건물 밖으로, 3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아파트 입구에서 불이 난 탓에 대피에 차질이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70여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0여분만 만인 이날 오전 1시 21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필로티 천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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