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구직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 1위는 ‘경영∙사무’ 이고 평균 희망연봉은 3300만원으로 나타났다.
5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지난해 자사에 등록된 이력서 236만9755건를 분석한 결과, 구직자들이 취업을 희망한 직종 1위는 ‘경영∙사무’(23.6%)였다. 이어 ‘생산∙제조’(18.7%), ‘유통·무역’(10.8%), ‘영업·고객상담’(8.7%), ‘IT/인터넷’(7.1%), ‘서비스’(6.9%) 등의 순이었다. ‘경영∙사무’는 2017년(22.3%)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비율도 1.3%포인트 더 높아졌다.
반면 ‘생산∙제조’과 ‘유통∙무역’ 직종의 입사희망 비율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감소 했다. ‘영업∙고객상담’(-0.4%p), ‘건설’(-0.2%p) 분야도 입사 희망이 감소했다. 최근 산업구조 변화와 업황 특성이 구직자들의 입사지원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성별에 따른 희망 직종을 보면 남성 구직자는 ‘생산∙제조’(26.2%), ‘경영·사무’(15.9%), ‘유통·무역’(12.5%) 등의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고, 여성 구직자는 ‘경영∙사무’(31%), ‘유통∙무역’(9%),‘서비스’(8.6%)의 순이었다.
지난해 구직자 전체의 평균 희망연봉은 3310만원이었다. 직종별로 ‘전문직’이 368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3679만원), ‘생산∙제조’(3460만원), ‘영업·고객상담’(3445만원), ‘유통·무역’(3417만원), ‘경영·사무’(3180만원) 등이 높은 편이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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