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목욕탕 남자 탈의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옷장 털이범이 알고 보니 이웃 목욕탕 집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목욕탕 남자 탈의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9시께 옥천읍의 한 목욕탕 남자 탈의실에서 B(52)씨의 옷장 문을 열고 현금 20만원을 훔치는 등 두 달 동안 5차례에 걸쳐 1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죄 행각은 도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해당 목욕탕을 드나든 장면이 폐쇄회로(CC) TV영상으로 확인한 뒤 조사를 통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A 씨 부모는 인근에서 다른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목욕탕 관리 등에 익숙했던 그는 옷장의 잠금장치가 허술한 점을 이용,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경찰에서 “사업에 실패한 뒤 생활비가 없어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yihan@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