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팀 외압 의혹’ 이성한 전 경찰청장도 로펌 고문 사직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청와대 민정비서관 시절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이중희(52·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가 로펌 김앤장에 사표를 낸 것으로알려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김앤장에 사표를 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 변호사가 최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권고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점을 부담스럽게 여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검찰과거사위는 지난달 25일 이 변호사가 청와대에 근무하던 2013년 3∼4월 김 전 차관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 지휘부를 좌천시키는 등 수사에 외압을 가한 혐의가 있다며 곽상도 당시 민정수석과 함께 검찰에 수사를 권고했다.
또 수사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성한 전 경찰청장도 이날 법무법인 광장 고문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2013년 3월 김기용 전 경찰청장이 돌연 사직하면서 후임으로 임명됐다. 이 전 청장은 취임 이후 사실상 김 전 차관 수사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당시 수사팀 관련자 진술이 최근 나오면서 수사 외압 의혹을 풀 주요 수사대상으로 꼽힌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을 꾸리고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의혹과 옛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직권남용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