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로이킴이 ‘정준영 카톡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로이킴을 비판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수많은 댓글중 가장 관심을 받은 건 한 누리꾼이 올린 로이킴의 인기곡 ‘봄봄봄’을 패러디한 댓글이다.
누리꾼들은 봄봄봄의 가사를 개사해 “범범범인왔네요~~”, “그대여~~조사 받아요~~~”, “몰카를 봄봄봄 봄이 왔네요~”, “봄봄봄 봄이 갔네요!!!” 등의 댓글을 올려 로이킴을 향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로이킴을 인기가수 반열에 오르게한 ‘봄봄봄’의 원래 가사는 아래와 같다.
“봄 봄 봄 봄이 왔네요/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네요/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그대여 나와 함께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또 벚꽃 잎이 피어나듯이 다시 이 벤치에 앉아 추억을 그려보네요/사랑하다 보면 무뎌질 때도 있지만/그 시간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소/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 이상은 망설이지 마요/아팠던 날들은 이제 뒤로 하고 말할 거예요/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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