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지구~지하철 거여역ㆍ둔촌동역 버스 신설 등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6월 29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감일지구 B7블럭 교통대책 수립에 나섰다.
이철경 교통환경국장은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감일 B7블럭 입주 초기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및 초기 적자 지원 방안 등 대책과 원도심~감일 연계를 위한 장기적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감일 B7블럭 입주 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B7블럭과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감일지구~5호선 둔촌동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를 신설할 방침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감일지구~2호선 잠실역, 북위례~감일지구~원도심, 미사강변도시~9호선 보훈병원~감일지구 연장 시내버스및 감일지구~잠실 등으로의 서울노선 버스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B7블럭 입주 후 6개월이 지나서야 B5블럭의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버스운행 시 초기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초기 적자에 대한 공동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버스노선 투입 시 감일지구 내 버스회차공간 및 휴게공간이 없어 추후 노선 확충이 곤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4차지구계획변경 시 차고지 확보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 국장은 “서울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서울시와 필요한 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향후 단지별 입주가 본격화되면 입주시기에 따라 북위례~감일지구~원도심 노선 및 감일지구~9호선 지하철역~미사지구를 연계하는 노선을 추진하여 감일지구 내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및 신도심 지역과 함께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지구는 1.68㎢에 1만3908세대가 들어서고 계획인구는 3만3651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934세대 입주에 이어 2020년 5128세대, 2021년 7846세대가 각각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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