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주유총을 주유구에 꽂고 그대로 시동을 걸고 출발해 주유소가 통째로 불에 타는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2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경 광둥성 동남부 제양의 한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다.
이 화재는 운전자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주유를 마친 운전자가 주유총을 그대로 둔 채 시동을 걸고 가버린 것. 이 과정에서 주유기 일부가 분리돼 쓰러지며 불이 났다.
오후 9시경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58명이 현장에 투입돼 15분 만에 진화됐다. 사상자는 없었다.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실화 및 기물훼손 혐의로 입건됐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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