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무소속으로 당선된 권오봉(59ㆍ사진) 전남 여수시장과 정현복(69) 광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안건이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통과했다.
더민주당은 26일 오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복당이 허용된 권 여수시장과 정 광양시장에 대한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당에서는 지난 23일 당원자격심사위를 소집해 두 시장에 대한 복당을 승인했고, 최고위 회의는 이를 승인하는 의결행위다.
두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더민주당 권세도(여수)와 김재무(광양) 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됐다.
권 여수시장 복당건의 경우 라이벌 관계인 주철현 전 시장(여수갑지역위원장) 측은 복당에 반대하는 건의서를 중앙당에 제출하는 등 신경전을 벌여 왔다.
두 사람의 복당건은 승인됐지만, 정종순 장흥군수는 불허됐으며 이석형 전 함평군수(산림조합중앙회장)와 배종호 전 KBS 기자의 복당건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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