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기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의 수사권능 작용에 혼선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해외순방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은 귀국하며 만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장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과거 검찰의업무 수행에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저 또한 업무수행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검ㆍ경 수사권 조정법안이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그는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자리를 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국회에서 논의될 검찰개혁안은 크게 ▷공수처 도입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 원칙적 배제 ▷검찰 작성 조서 증거능력 제한 등 3가지로 요약된다. 국회에서 크게 쟁점이 됐던 공수처 도입에 대해 정작 검찰은 적극적인 반대입장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 유지는 입법 과정에서 검찰이 타협할 수 없는 부분으로 꼽는다.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길이 막히고, 경찰이 자체적으로 사건을 종결할 권한을 가지면서 사건 실체 파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논리를 들고 있다.
simdy1219@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