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를 맞이하는 금융권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 업종별로 금리 인하에 따른 부침이 갈리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선 화색이 역력하다. 부진한 주식운용을 채권 부문에서 만회할 수 있는 탓이다. 당국 대출 규제가 한층 강화된 은행권은 저금리를 적극 활용한 영업 활대가 오히려 부담이다. 가장 위기감이 큰 업종은 보험업계다. 투자수익률 하락에 직면한 보험업계엔 저금리가 ‘발등의 불’ 격이다. ‘환호’ㆍ‘고민’ㆍ‘걱정’으로 요약되는 금융권 3개 업종의 저금리 대처법을 살펴본다.
=김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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