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온디맨드 국내 시장 본격 진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인재 관리 솔루션 기업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와 손잡고 이달부터 직원 개인별 최적화된 인재개발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너스톤은 1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첫 고객사로 삼성전자를 확보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애덤 밀러(사진 왼쪽 네번째) 코너스톤 창업자 겸 CEO는 “지금까지의 인재 교육은 강의실에서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됐지만 점점 각각의 일터에 최적화된 학습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기업의 인재 관리와 직원들의 경험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러닝관리솔루션(LMS)과 러닝경험(LXP)과 같은 총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러닝관리솔루션은 e-러닝과 교육 프로그램을 관리, 제공하고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로 이를 통해 규정 이 준수되고 있는지, 중요한 기술 관련 인재 개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러닝경험은 조직 내부 디지털 학습 자산과 직원들이 만든 콘텐츠, 외부에서 생산되는 콘텐츠 등 방대한 양의 자료를 집계해 각 직원 맞춤형으로 개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국내서는 최초로 삼성전자가 코너스톤의 이 같은 인재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밀러 CEO는 “삼성전자는 전 세계 직원 30만명을 대상으로 코너스톤 솔루션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자체적으로 인재개발원도 있지만 다른 국가에서 코너스톤을 통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너스톤 측은 “넷플릭스 콘텐츠를 이용하듯이 삼성전자 직원들은 각 직급에 따라 자신의 학습 성향과 능력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교육 솔루션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너스톤은 삼성SDS, i2MAX, COINUS 등과 협업해 국내 대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너스톤은 현재 192개국에서 43개 언어로 지원되고 있으며 전세계 3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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