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탈리아 로마에선 앞으로 건물 밖에 빨래를 널지 못한다.
7일(현지시간) 일간 일 메사제로 등에 따르면 로마 경찰은 길거리나 광장의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빨래를 널면 최대 100유로(약 13만5천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도시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지난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 규정은 돌출된 발코니를 제외하고 외부에 노출된 모든 곳에 적용된다.
발코니 등에서 화분에 물을 주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물이 도로나 보도 위에 떨어지면 최대 100유로의 벌금 대상이 된다.
이외에 1년 중 화재에 취약한 기간에는 소유 주택과 주변 보행로 등의 잡초나 나뭇잎 등을 깨끗하게 치우도록 하는 규정도 새롭게 도입됐다.
앞서 로마 당국이 300년 역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스페인 계단에 앉아 쉬거나 아이스크림 등 음식물을 먹으면 최대 400유로(약 54만원)의 벌금을 물리는 규정을 신설했다는 사실이 최근 언론에 공개돼 찬반 논란이 인 바 있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