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올해 세수는 세입예산 범위 안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올해 예산에 잡힌 국세수입 규모는 294조8000억원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파주출판단지에서 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달 들어오는 법인세 예납이 경기 상황과 맞물리기 때문에 가장 큰 변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반기에 1조원 정도 세수 부족이 있었지만, 올해 전체 세수에 차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과 관련해선 "오늘 발표는 적용 요건을 완화하는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1단계 조치"라며 "부동산 상황이나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실제로 민영주택에 적용하는 2단계 조치는 관계부처 간 별도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는 안 됐지만 7월 초부터 세 차례에 걸쳐 관계 부처 협의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별도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백히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내년 예산과 관련해선 "예산 편성을 '상중하'로 보면 세 번째 '하' 단계에 와 있어 조만간 마무리를 할 것"이라며 "내년 재정 규모 증가율은 다음 주 초반 정도에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우리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일본을 제외한 데 대해서는 "보복조치가 아니다"라며 "일본의 전략 부품에 대한 수출관리체계를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니터링해 적절치 않은 사례를 고려해 제외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