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위축…임금 상승세 다소 둔화”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올해 하반기 건설원가 산출 등에 적용되는 건설업 일 평균임금이 상반기보다 3% 가량 오른다.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하반기 적용되는 건설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123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이 21만6770원으로 파악됐다고 2일 밝혔다. 전반기 대비 3.13%, 전년동기 대비 6.61% 오른 수치다.
전체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공사직종(91개)의 평균임금은 상반기 대비 3.03% 올랐다. 원자력(4개·0.42%)을 제외한 광전자(3개·4.36%), 문화재(18개·3.23%), 기타(7개·4.69%) 직종도 3~4% 올랐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경기 위축이 지속되면서 건설물량 축소가 인력수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임금 상승세는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직종별로 보면 전기공사물량 확대에 따라 전기공사기사(8.9%), 전기공사 산업기사(9.4%) 등 전기직종이 크게 상승했으나, 플랜트·원자력 관련 직종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올해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이달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보고서’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