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의 기술 개발을 돕기 위해 첨단 연구 장비를 갖춘 '중앙기기센터'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에는 반도체 소자 클린룸(FAB)과 실리콘계 반도체 공정, 마이크로 가공, 계측 시뮬레이션 및 나노·바이오 분석을 위한 공용장비 등 170여대가 구축돼 있다.
DGIST 중앙기기센터는 현재 반도체 미세박막용 전구체 제조기업에 TEM(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극미세 나노분석기술을 제공해 대기업 및 해외기업에 납품하기 위한 유효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소재, 로봇·자동차·장비, ICT(정보통신기술), 생명·바이오 등 분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을 운영해 기업을 지원한다.
이용 신청은 DGIST 홈페이지(http://smbrnd.dgist.ac.kr)나 이메일(smbrnd@dgist.ac.kr) 등으로 하면 된다.
국양 DGIST 총장은 “우수한 연구 인프라시설 활용과 특화연구분야 자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및 국내기업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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