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류현진(32)이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1위표를 한 표도 받지 못했다. 뉴욕 메츠전에서 반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전 4경기에서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사이영상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류현진은 1위표를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총 42명의 기자단은 맥스 슈어저(워싱턴)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게 표를 양분했다.
1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42명 중 23명에게 1위표를 받아 총 165점을 얻었다. 뒤이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게 19장의 1위표가 돌아가 15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로 밀려난 류현진의 총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전 5차례 모의 투표에서 4차례 1위를 차지했다.
류현진이 모의투표에서 이처럼 추락한 건 최근 4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 내용이 기자단에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서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위표 37장을 받았다. 2위는 1위표 5장을 받은 팀 동료 게릿 콜(휴스턴)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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