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검찰개혁 촛불집회 관련 여론조사
- 공감이 비공감보다 12%포인트 높아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대한 공감여론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감한다는 의견은 54%였다. 비공감은 42%로 격차는 12%포인트였다. 국민 과반이 촛불집회에 공감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감여론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층에서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2.8%가, 진보층에서는 85.4%가 공감을 표현했다. 반대로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비공감이 85.1%, 보수층은 70.5%였다. 지지층 별 결집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지역에서는 광주·전라 지역에서의 공감여론이 독보적으로 높았다. 해당 지역에서는 72.4%가 집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도 공감이 비공감보다 높았다. 세대별로는 40대가 공감여론을 이끌었다. 40대의 65.3%는 집회에 공감한다고 했다. 50대와 20대에서도 공감여론이 과반이었다.
인용된 조사는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1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에게 물은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5@heraldc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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