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홍콩 주식시장이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로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바닥을 쳤다고 평가가 나왔다.
미국 CNBC방송에 출연한 매트 페콧 바클레이스 아시아태평양 책임자는 “폭력과 반달리즘은 곧 끝날 것이며 해결책이 나오기를 바란다”면서 “이런 기대들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으며 최저가로 주가를 매입할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현재 홍콩 주식은 저평가 돼 있으며 향후 사태 개선을 통한 정상화 가능성을 기대한 투자를 권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 항셍지수는 지난 8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뒤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4월 기록한 최고치에 비하면 여전히 12%가량 하락해 있다.
특히 뉴월드개발, 헨더슨랜드 등 부동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경제상황도 좋지 않다. 전날 홍콩 당국은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다고 밝혔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분기 GDP가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