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ㆍ장애인복지시설ㆍ도서관 등 공공시설 대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실내 공기오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50개 공공시설에 공기청정기 운영을 연중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각 시설과 협의해 규모와 공간 구성에 맞춰 대당 전용면적 80~90㎡의 대용량‧고성능 공기청정기 171대를 보급했다.
특히 기기의 CA인증(한국공기청정기협회 표준인증), KC인증(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전기용품 안전인증), 에너지소비효율, 유해가스제거율 등도 세심히 살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했다.
지원시설은 ▷노인복지시설(재가·의료) 24개소 ▷도서관 8개소 ▷사회복지관 6개소 ▷청소년 활동시설 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 ▷기타 체육·문화·일자리센터 7개소 등이다.
향후 유지관리업체를 통해 주민들이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필터교체 및 청소, 점검 등을 실시하고, 구에서는 이를 정기 지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355개소에 1,288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기 위해 면역력이 약한 건강취약계층의 이용시설 및 공공시설 557개소에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주민 스스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3,785개 ▷마스크 48만여 개 ▷비접촉식 체온측정기 등을 배부한다.
이정심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살펴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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