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남정호(南貞鎬)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를 2020년 2월 17일(월) 자로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감독의 임기는 3년(’20. 2. 17.~’23. 2. 16.)이다.
남정호 신임 감독은 1980년 프랑스에서 장-고당 무용단(Cie Jean-Gaudin)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부산 경성대 무용학과 교수를 지내면서 현대무용단 줌(Zoom)을 창단, 실험적 창작 활동을 펼쳤다.
199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이 설립된 이후에는 창작과 교수로 2018년 정년퇴임하기 까지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박양우 장관은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상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대에 열린 사고와 포용적 지도력, 균형 있는 감각을 갖춘 남정호 감독이 국립현대무용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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