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여론조사 한번도 없는 낙하산 반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의 전략공천에 먼저 선거 운동을 진행 중이던 예비후보가 강하게 반발했다. 별다른 설명이나 사전양해, 그리고 전략공천을 위한 적합도 조사 한 번 없는 당의 결정에 탈당 같은 강한 후속 조치도 암시했다.
김상진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예비후보는 20일 “지난해부터 예비후보 등록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선거운동을 했는데, 중앙당에서 조사나 실사 한 번 없이, 심지어 전화 한 통 없이 후보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어이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4년 전에는 오디션 공개면접도 보고 추미애 후보와 선의의 경선도 했다”며 “현재는 왜 전략공천을 하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이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8.1%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지난 1월 한 여론조사를 들며 “이기고 있는 후보가 있는데 어떻게 전략공천을 하는가. 누군가를 심기위한 사천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김 후보는 “중앙당이 어떤 조사를 하였는지, 했다면 그 결과가 어떤지 공개해야 한다”며 “고민정 전 대변인도 문재인 대통령의 입 답게 당당하게 경선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지자와 지역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거취를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며 “이후 모든 책임은 공정을 훼손한 중앙당과 고 전 대변인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