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출신 카이룰 후다야(사진) 박사가 인도네시아 숨바와기술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 숨바와기술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 위치한 이공계 대학으로 2013년 설립됐다.
후다야 박사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석사,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에서 에너지환경융합공학으로 2016년 2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 전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으며 아세안 주관 ‘2017 젊은 과학기술인’ 선정,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 최우수 강의 교수상을 받는 등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모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왔다.
후다야 박사는 “앞으로 4년 동안 숨바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인류의 보다 나은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이환 UST 총장은 “UST 졸업생들이 과학기술 분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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