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지난 2월 정년퇴임한 대학 교수가 캠퍼스를 떠나서도 제자들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내놨다.
박종갑(65) 영남대 명예교수 이야기다.
박 교수는 영남대 국어국문학과에서 24년간 교육과 연구 활동을 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한 학계 원로다.
26일 오후 박 교수가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찾아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교수는 대학 재직 중에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2000만원을 영남대에 기탁했다.
박 교수는 "영남대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캠퍼스에서 공부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고 24년간 모교 강단에서 후배이자 제자들을 가르치며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자들이 공부하는데 낯설고 어려운 한해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발전기금도 기탁하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1996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해 24년간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영남대 교양학부장과 국어국문학과장, 문과대학장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bj7653@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