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86% 감사의견 ‘적정’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최근 1년간 월별 관리비 법정 공개기한 준수비율이 평균 96.5%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의무관리 대상은 300가구 또는 150가구 이상 승강기·중앙(지역)난방방식 공동주택, 주택이 150가구 이상인 주상복합아파트다.
또 30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 1만257단지 중 8893단지가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법정 공개기한(외부회계감사보고서 수령 후 1개월 이내)에 정보 공개를 완료했다.
한국감정원은 매월 관리비 법정 공개기한을 100% 준수하고, 외부회계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우수단지 목록을 k-apt에 공개하고 있다. 향후 우수 관리사례를 전파해 미공개·불성실 공개단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k-apt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관리비 투명화에 기여하겠다”며 “전자입찰시스템을 개선해 입찰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입찰비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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