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일당이 쇠고랑을 찼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22일 전화금융사기 수거책 4명을 붙잡아 이 중 A(23)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등은 지난 14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기존의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겠다고 속인 후 B씨 등 2명으로부터 1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 등과의 휴대전화 통화과정에서 어떤 기관에 전화하더라도 자신들과 연결되도록 스팸 앱을 깔도록 유도한 후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B씨 등으로부터 가로챈 현금을 총책에게 전달하지 않고 중간에 다시 가로챈 대담함까지 보였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영주경찰서에 접수된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총 17건이다. 이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범 12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했다.
임홍경 수사과장은 "저금리 고액대출을 이유로 휴대폰 앱 설치 또는 기존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면 100% 전화금융사기다“며 “시민들이 이에 현혹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sg@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