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나가는 것과 관련,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바로 개성공단 문을 열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말로 북한을 설득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며 “이제 정부와 국회가 신속한 평화행동에 돌입할 때”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선 행동 후 설득’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청와대를 향해 “평화 협상 전권을 가진 특임장관을 임명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통령의 전폭적 신뢰와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인사를 특임장관에 임명해 북과 소신껏 협상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고 남북한 정상회담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국회에 대해선 “서둘러 원 구성을 완료하고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을 1호 법안으로 입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통일부를 두고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다”며 “적어도 통일부만큼은 강대국의 눈치 보지 말고 독자적으로 남북협력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건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에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