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한동안 잦아드는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찮다. 몇주간 서울과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감염자도 다시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지방 대도시와 전국에 걸쳐 다시 나오고 있어 ‘2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 말 확진자는 토요일인 27일에 51명, 일요일인 28일에는 62명까지 치솟았으며 해외 유입 확진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9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30명, 해외 유입으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757명(해외 유입 15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5명으로 총 1만1429명(89.6%)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104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1명, 광주 3명, 대전 2명, 경기 14명, 전북 1명, 해외 유입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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