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특별공로상을 신규 제정했으며, 고 조양호 회장이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해 고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고 조양호 회장은 2008년 7월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아 2019년 4월 별세할 때 까지 10년이 넘는 재임 기간 동안 대한민국 탁구의 재도약을 이끌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유치라는 쾌거도 일궈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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