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2020 이스키아 글로벌필름앤드뮤직페스티벌(Ischia Global Film and Music Festival)’에서 음악 부문 ‘아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이스키아섬에서 지난 17일 진행된 행사에서 수상식이 열렸다. 조 씨는 지난 6일 타계한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에 대한 기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마이클 볼튼, 스팅 등이 과거 수상자다. 조 씨는 수상 직후 모리코네를 추모하며 그의 대표곡인 ‘넬라 판타지아’와 ‘원스어폰 어타임인더웨스’ 등 두 곡을 열창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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