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명 되던 관광객 급감…올들어 1488억원 적자
[헤럴드경제=뉴스24팀] 영국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탑 근위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53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감원한다.
20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왕궁관리청(HRP)은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이 급격하게 줄어들자 비용 절감을 위해 근위병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RP는 현재 명예퇴직 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단계로 해고 절차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존 반스 HRP 청장은 “관광객이 HRP 수입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인건비 절약만이 우리가 가진 유일한 선택지”라고 말했다.
1485년 창설된 근위병은 런던탑 경비병 역할을 하다가 시대가 변하면서 붉은 제복 차림으로 관광객 안내 및 해설을 맡아 왔다.
그러나 2018년 기준 300만명에 달하던 런던탑 관광객이 최근 코로나 여파로 급감하면서 올해 들어 9800만 파운드(148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현재 근위병 인원은 37명이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