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아내인 방송인 박지윤 씨 가족이 탄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최씨가 운전하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씨와 박씨가 목, 손목 등을 다쳤고 최씨의 10대 아들과 딸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역주행 트럭 운전자 A(49)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상태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유턴해 최씨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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