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국회가 코로나19 관련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 조치에 착수했다. 외부인들의 출입을 사실상 금지하고, 또 의원 및 보좌진들에게도 재택 근무를 강하게 권고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원들에게 “국회도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국회도 2주간 외부 방문과 상주 인원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회는 의원들의 세미나실과 간담회실의 사용을 금지한다. 또 외부 방문객의 출입도 방문증 발급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실상 금지시킨다. 기자회견 역시 외부인 배석 없이 진행하거나, 보도자료로 대체한다.
의원 보좌진들도 상당수가 재택 근무에 들어간다. 박 의장은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시차출퇴근 등 사무실 내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조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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