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5월에 시작한 재난기본소득 5만원 선불카드 지급을 오는 31일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현재 총 지급율은 98.37%다. 이 가운데 세대별 방문지급율은 87.94%, 시민들의 주민센터 방문 수령율은 10.43%로 세대별 방문지급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군포시 전 시민 27만5808명 중 27만1300 명에게 재난기본소득 카드가 전달돼 총 지급율이 98.37%에 이르고 있다.
아직 받지 못한 시민은 2600명으로 오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미수령 시민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남은 기간 안에 재난기본소득 카드를 받으시기 바란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시민들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군포시는 지난 5월 2~10일 군포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 2인 1조로 세대를 직접 찾아가 선불카드를 전달했다. 당시 방문지급율은 87.94%를 기록했다. 세대 방문지급을 통해 군포시민 10명중 9명 가까이 받았다. 이후 110여일간 시민들의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카드 지급이 10% 정도 추가된 셈이다.
시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카드 세대별 방문지급이 시민들의 입장에서 얼마나 신속, 정확하고 편리한지 입증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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