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아파트를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KBS는 김 의원의 부인이 소유 중이었던 일원동 재건축 아파트를 지난달 14일 20대인 둘째 아들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 측은 지난달 초에도 다주택 매각 의사를 묻는 언론에 "선친에게 상속받은 동교동 사저는 박물관 등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그 외 실거주용 아파트 1채를 제외한 나머지 1채를 지난 4월 이미 매물로 내놨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둘째 아들에게 명의가 이전됐다. 2016년 김 의원의 부인이 9억 7900만원에 분양받은 아파트로, 현재 시세는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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