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숙소·야간 무더위쉼터 등도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여름철 폭염기간내 내리쬐는 햇빛으로부터 횡단보도 및 인도를 건너고자 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문화고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고, 수목그늘이 적은 주변 횡단보도 등 10곳에 개당 지름 3~3.5m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8월25일 검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올해 상반기 동별 수요조사와 주민 요청 사항을 검토 후 선정했다.
설치 구역은 ▷방학삼성래미안 아파트 108동 앞 ▷문화고사거리 북동측 ▷도봉산역 삼거리 동측 ▷농협하나로마트 앞(동측) ▷녹천역입구사거리 북서측 ▷도봉고등학교 정문 건너편 ▷성균관대 야구장 옆 ▷KEB하나은행 우이동지점 앞 ▷숭미파출소 앞 ▷삼익세라믹 아파트 사거리 북서측 등 이다.
그동안 구는 2017년부터 주민의 생활밀착형 무더위대책을 위해 2017년 9개소, 2018년 28개소, 2019년 23개소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구내 무더위 그늘막은 70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밖에도 구는 폭염기간 내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내 안전숙소 4개소 및 무더위쉼터 16개소를 운영한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폭염 재난 대응을 동시에 잡기 위해 도봉구청 안내데스크,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28개소에 양산대여 사업도 시행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횡단보도 그늘막과 안전숙소, 양산대여 등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고 쉬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대책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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