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 남화영 기자] '바람의 아들' 양용은(48)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둘째날 5타를 줄이면서 공동 24위로 올라섰다. 양용은은 11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 파71. 7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중간합계 22위(4언더파 138타)로 마쳤다.
양용은은 코리안투어에서 2010년까지 3승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씩,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에서 2018년 더크라운스까지 5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지난해까지 JGTO투어에서 활동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본으로 가지 못하고 국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이 없지만 올해 이 대회에서는 주최사의 초청으로 나온 양용은은 신한동해오픈에 대한 기억이 남다르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답게 큰 상금에 대회 코스 세팅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르지만 신한동해오픈을 많이 시청해주시면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영상은 신한동해오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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