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16일 오전 3시 10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 주택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지만 1명 사망·3명 부상의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집 내부에서 심정지 상태에 있던 90대 여성 A씨와 60대 남성 B씨 등 2명을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병원에서 숨졌다. B씨는 현재 호흡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옆집에 살던 이웃 주민 2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다세대 주택 주민 22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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