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조사…“1989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
[헤럴드경제=뉴스24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올 추석 연휴에는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고향 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5∼17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는 이번 연휴에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추석에 고향을 1박 이상 방문할 계획이라는 응답은 16%에 그쳤고 1박 이상 여행을 계획한다는 응답도 1%뿐이었다.
갤럽은 “추석에 1박 이상 고향을 방문할 것이라는 응답은 1989년 이후 30년 넘게 조사마다 30%를 넘었는데 올해는 예년의 절반 수준을 밑돌았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방역당국의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시민의식이 엿보인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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