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韓美, 본행사 가능성 등 정밀 추적”
北, 열병식 생중계·녹화중계 예고 없어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오늘 새벽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장비·인원 동원 하에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본행사일 가능성을 포함해 정밀 추적 중에 있다”고 했다.
북한의 대규모 열병식은 지난 2018년 9월 정권수립 70주년 이후 2년여만이다.
북한은 그러나 애초 예상됐던 열병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설을 생중계하지는 않았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방송 편성 내용을 전하면서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생중계나 녹화중계 계획은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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