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내년 사업비로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을 전 국민과 향유하고 고품질의 문화유산 복합 콘텐츠를 기획·보급하고자 추진됐다.
안동시는 '안동이 만든 세계유산, 미래를 만드는 인류가치'라는 주제로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4곳의 특성, 역사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세미나, 교육, 투어 등 프로그램으로 세계유산축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최 시기는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한 달간 열리게 된다.
이상일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은 "세계유산축전 개최는 안동의 세계유산을 널리 홍보하고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지역 문화인력 육성 및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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