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천만요정' 오달수가 출연한 휴먼 영화 '이웃사촌'이 올 겨울 개봉한다. 이 작품은 오달수가 지난 2018년 2월 미투 파문이 있기 전에 촬영된 것으로 무려 3년 만에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7번방의 선물'로 2013년 최고 흥행을 기록한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이 만든 신작 '이웃사촌'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가장이자 좌천위기의 도청팀장 대권(정우)이 어두운 방 안에서 헤드셋을 끼고 누군가를 도청하는 긴장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대권(정우)과 도청팀에게 주어진 미션은 자택격리된 정치인 가족들의 이웃집으로 위장이사, 낮이고 밤이고 가족들의 모든 것을 일거수일투족 감시해야 하는 것이다.
낮에는 친절한 이웃집으로 소통하며 밤이 되면 도청팀의 본업에 충실히 임하는 도청팀의 반전 모습은 묘한 긴장감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3년만에 팬들에게 복귀하는 오달수를 비롯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열연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김선경, 염혜란, 지승현, 정현준 등이 출연했고 '7번방의 선물' '각설탕'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겨울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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