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3명에만 시상식
이병결 파크랜드 회장 금탑산업훈장 등 영예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제34회 섬유의 날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섬유패션산업발전 유공자 23명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전달됐다.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업계가 수출 확대를 위해 애쓴 노고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은 지난해보다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이 확대됐다. 총 포상은 91점이지만 콯로나19로 행사규모를 축소하느라 유공자 대표 23명만 현장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병걸 ㈜파크랜드 회장은 47년간 의류패션 분야를 이끌며 매출 1조 클럽에 도전하는 패션브랜드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내 300여개 협력사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직물을 구매하는 등 스트림 상생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그는126개 친환경 염색공단 조성, 원가절감 등으로 공단 입주업체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자동차용, 산업용 필터 소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곽규범 ㈜크린앤사이언스 대표와 생산관리 시스템의 혁신을 이끈 전정식 태광산업㈜ 공장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신정재 ㈜웰크론 대표 권재원 ㈜자인 소장 정연암 삼성물산㈜ 부장 도레이첨단소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도균 ㈜대천나염 대표 김철수 ㈜대성섬유 대표 김승영 ㈜영보월드와이드 대표 윤석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섬유PD는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소재·부품·장비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밸류체인의 변화 대응 및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이 필요하다”며 “섬유패션산업에 당면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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