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서울 동부구치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놓고 “국제연합(UN)과 국제인권기구의 제소 대상으로, 국제인권재단과의 공조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당내 진상조사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국가배상 책임 청구도 공동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관련기사 10·23면
그는 이날 국회에서 당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거론한 후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전체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 전체 수용 인원의 절반이 될 정도로 아비규환”이라며 “총체적 케이(K) 방역 실패라는 비판 목소리가 있다. 후진국형 대참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맹폭했다. 또 김 위원장은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대국민 사과도 요구했다. 이원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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