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명(78·사진) 아난티 그룹 회장이 대한골프협회 사상 첫 경선을 통해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 4년.
대한골프협회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로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총선거인 166명 중 157명(참여율 94.58%)이 참여한 가운데 이중명 회장이 가장 많은 101명(득표율 64.33%)의 지지를 얻어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아난티 그룹을 운영하는 이중명 당선인은 ▷국제대회 유치, 골프인재육성, 골프관계자자문회의 발족 ▷시도협회장 운영 참여 확대, 산하 연맹과의 균형발전 모색 ▷남녀 한국오픈대회 독립 개최 등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재정자립, 위상강화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중명 당선인은 “국제 경쟁력과 경기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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